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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향기100410

약이 되는 우리나무, 개다래(충영) 약이 되는 우리나무, 개다래(충영) 개다래나무는 생약으로 과실 및 과실에 생긴 벌레주머니(충영)를 사용하며 목천료(木天蓼)라 한다. 한방에서는 과실을 몸을 따뜻하게 하여 진통해열약으로 사용하며 민간에서는 술에 담그어 천료주라 하여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 사용한다. 특히 고양이속의 동물이 이것을 먹으면 이상적으로 흥분한다. 보온, 강장, 거풍 등의 효능이 있으며 요통, 류마티스, 복통, 월경불순, 중풍, 안면신경마비, 통풍에 사용한다. 개다래 열매를 가을에 따서 뜨거운 물에 넣었다가 건져서 말려 약으로 쓰며 곱게 가루 내어 3~5g씩 먹기도 하고, 35도 이상의 증류주에 담가서 소주잔으로 한두 잔씩 하루 2~3번 마시기도 한다. 개다래 열매는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요통 류마티스관절.. 2023. 9. 25.
무궁무진한 효능의 풀, 함초 무궁무진한 효능의 풀, 함초 함초를 우리말로는 ‘퉁퉁마디" 라고 부른다. 퉁퉁하고 마디가 있는 풀이라는 뜻이며 중국의 옛 의학책인 『신농초본경』에는 맛이 몹시 짜다고 하여 함초(鹹草), 염초(鹽草)라고 하였고, 몹시 희귀하고 신령스러운 풀로 여겨 신초(神草)라고도 적혔다. 함초는 봄부터 여름까지는 줄기와 가지가 진한 녹색이다가 가을이 되면 진한 빨강색으로 단풍이 든다. 가을철 서해안의 갯벌이 온통 빨강 물감을 쏟아 부은 듯 함초와 나문재로 덮여 있는 풍경은 가을 산에서는 볼 수 없는 장려하고도 이국적인 아름다움이 있다. 함초는 육지에 자라는 식물이면서도 바닷물 속에 있는 모든 미네랄성분을 농축하여 함유하고 있는 풀이다. 곧 육지에서 바다로 빼앗겼던 영양을 다시 되돌려주는 풀이라고 할 수 있으며 함초는 소.. 2023. 9. 19.
약이 되는 우리풀, 염주 약이 되는 우리풀, 염주 염주(Coix lacryma-jobi Linne; C. lacryma-jobi Linne var. susutama Honda)는 열대 아시아산으로 우리나라 각처에서 재배하는 화본과의 1년생 풀이다. 키는 1미터 정도이며 줄기는 곧게 서고 잎몸은 길이 30~60센티미터이며 폭은 2~4센티미터이다. 화서의 포초는 난형이며, 단단하고 광택이 나며, 길이는 1센티미터이고 안에 암작은이삭이 들어 있고, 수작은이삭은 총상화서이며 총포 밖으로 나왔으며 꽃은 7월에 핀다. 열매는 염주용, 식용, 약용으로 쓰인다. "염주는 벼과에 딸린 한해살이풀이다" 율무와 닮았으나 율무보다 씨앗이 조금 더 굵다. 이 열매로 염주를 만들기 때문에 염주라고 부른다. 한방에서는 염주 열매를 천각·천곡 또는 회회미라.. 2023. 9. 14.
약이 필요없게 만드는, 잣나무 약이 필요없게 만드는, 잣나무 ◎잣나무 한눈에 보기 과 명: 소나무과 생약명: 해송, 해송자 속 명: 잣나무, 신라송, 오엽송, 백자목, 조선오엽송, 과송, 백목, 송자송, 오립송,유송, 홍송,해송, 상강송 분포지: 우리나라 높은 산에 자생하고 요즘은 산에 많이 심어 가꾼다. 개화기: 5월 꽃 색: 연한 황색 결실기: 꽃이 피고나서 이듬해 9~ 10월 열 매: 15~ 20센티미터의 송이 속에 일그러진 삼각형 모양의 씨앗이 들어 있다 높 이: 20~ 30미터까지 자라는 늘푸른 바늘잎나무 채취시기: 잣 열매는 9~ 10월, 잎은 5~6월 채취 약 효: 비만증, 고혈압, 신경쇠약, 건만증, 젖이 잘 안 나올때, 신경통, 관절염, 흰 머리카락을 검게 하는데, 냉증, 기력쇠약, 기관지염, 폐렴, 변비, 아토피성 .. 2023.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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