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이 되는 우리나무, 개다래(충영)
약이 되는 우리나무, 개다래(충영) 개다래나무는 생약으로 과실 및 과실에 생긴 벌레주머니(충영)를 사용하며 목천료(木天蓼)라 한다. 한방에서는 과실을 몸을 따뜻하게 하여 진통해열약으로 사용하며 민간에서는 술에 담그어 천료주라 하여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 사용한다. 특히 고양이속의 동물이 이것을 먹으면 이상적으로 흥분한다. 보온, 강장, 거풍 등의 효능이 있으며 요통, 류마티스, 복통, 월경불순, 중풍, 안면신경마비, 통풍에 사용한다. 개다래 열매를 가을에 따서 뜨거운 물에 넣었다가 건져서 말려 약으로 쓰며 곱게 가루 내어 3~5g씩 먹기도 하고, 35도 이상의 증류주에 담가서 소주잔으로 한두 잔씩 하루 2~3번 마시기도 한다. 개다래 열매는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요통 류마티스관절..
2023. 9. 25.
약이 필요없게 만드는, 잣나무
약이 필요없게 만드는, 잣나무 ◎잣나무 한눈에 보기 과 명: 소나무과 생약명: 해송, 해송자 속 명: 잣나무, 신라송, 오엽송, 백자목, 조선오엽송, 과송, 백목, 송자송, 오립송,유송, 홍송,해송, 상강송 분포지: 우리나라 높은 산에 자생하고 요즘은 산에 많이 심어 가꾼다. 개화기: 5월 꽃 색: 연한 황색 결실기: 꽃이 피고나서 이듬해 9~ 10월 열 매: 15~ 20센티미터의 송이 속에 일그러진 삼각형 모양의 씨앗이 들어 있다 높 이: 20~ 30미터까지 자라는 늘푸른 바늘잎나무 채취시기: 잣 열매는 9~ 10월, 잎은 5~6월 채취 약 효: 비만증, 고혈압, 신경쇠약, 건만증, 젖이 잘 안 나올때, 신경통, 관절염, 흰 머리카락을 검게 하는데, 냉증, 기력쇠약, 기관지염, 폐렴, 변비, 아토피성 ..
2023. 9. 7.